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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식당 후기

[미슐랭 그린스타 & 빕 구르망] 인사동 한식 맛집 '꽃 밥에피다'

 식당 정보

  • 위치: 서울 종로구 인사동 16길 3-6
  • 미쉐린: 빕 구르망, 그린스타 (2025)
  • 가격대: 단품 2만원 대~ 
  • 영업시간: 11:3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 휴무일: 없음
  • 주차: 불가
  • 예약: 캐치테이블

가족과 함께한 인사동 나들이 

맑고 포근한 날,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인사동에 왔네요! 
서울 도심 한가운데 있지만,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이 동네는 갈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에요.
이번에 찾은 식당은 미슐랭 그린스타와 빕 구르망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꽃, 밥에피다’. 입니다. 


 미슐랭이 주목한 이유는?

  • 빕 구르망: 가격 대비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에 주어지는 등급
  • 그린스타: 친환경,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실천하는 식당에 수여

‘꽃, 밥에피다’는 8년 연속 빕 구르망 선정,
그리고 국내 최초 미슐랭 그린스타라는 특별한 수식어를 가진 곳이에요.
직접 띄운 전통 장, 유기농 농장의 재료 직거래,
환경을 고려한 운영 방식까지, 음식 그 이상의 가치를 담고 있는 공간입니다.
 

주문한 메뉴 

1. 보자기 비빔밥 (Lunch)
시그니쳐 메뉴입니다! 
달걀지단 아래 펼쳐진 다채로운 나물의 색감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고추장 대신 간장을 양념으로 하는 비빔밥이라 
어린아이들이나 외국인도 편하게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2. 멍게 비빔밥
바다 내음 가득한 멍게와 해초가 듬뿍 들어간 비빔밥입니다.
신선한 멍게에, 꼬시래기와 톳의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이 더해져 한입 한입이 훨씬 더 풍성하게 느껴졌어요.
 

3. 도토리 온면
쫄깃한 면발과 맑은 국물이 조화를 이루는 담백한 온면.
면은 도토리묵처럼 쫄깃하고 부드럽고 국물은 구수하고 담백합니다. 


 

 분위기 & 팁

  • 전통 한옥 느낌의 실내는 조용하고 정갈한 분위기
  • 캐치테이블에서 예약 가능 (주말은 꼭 예약 추천)
  • 외국인 친구, 부모님과 오시면 너무 좋아하실 것 같아요. 
  •  단품 메뉴를 주문해도 샐러드와 국이 함께 제공됩니다

총평 

강한 자극보다는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들.
건강하고 담백한 밥상을 찾는 분이라면 만족하실 거예요.
반면, 짜고 맵고 강한 맛에 익숙한 분들에겐 다소 심심할 수도 있겠지만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좋은 식사였습니다.

* 저는 네이버 블로그 및 티스토리에 미슐랭 식당 리뷰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5년 6월 21일에 직접 방문한 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